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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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눈물, 日 여행 중 갑자기 '왈칵'… 왜?

기사입력 2013.09.12 10:09 / 기사수정 2013.09.12 10:09

김영진 기자


▲ 손담비 눈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손담비가 일본 여행에서 눈물을 보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시즌2에서는 손담비와 이현이가 각자의 절친과 함께 '럭셔리 여행 VS 저렴이 여행' 팀으로 나눠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날 럭셔리 일본 여행을 떠난 손담비는 일본의 귀족 전통 문화인 야카타부네(뱃놀이)를 체험했다. 야카타부네는 아름다운 도쿄의 야경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전셋배로 손담비와 절친인 스타일리스트만 탑승하고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깊은 대화를 나눴다.

손담비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추억을 얘기하는가 하면,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또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타일리스트에게 평소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솔직한 성격이라 뒤끝이 없고 무엇보다도 예쁘다"며 장난 섞인 진심을 이야기 했다. 반면 단점으로는 "성격이 급하다"고 말해 손담비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이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손담비와 스타일리스트는 최근 눈물을 흘렸던 일에 대해 언급했고, 손담비는 다시 한 번 눈물을 쏟았다. 

손담비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12일 밤 12시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눈물 ⓒ MBC 에브리원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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