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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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발언 논란, "내 음악 변했다고? 지능 떨어져"

기사입력 2013.09.12 09:23 / 기사수정 2013.09.12 09:3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버벌진트는 11일 자신의 SNS에 "예전 앨범과 최근에 나온 내 앨범이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고 '버벌진트가 변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실 지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쯧쯧쯔. 남의 지능 얘기하는 저도 기분은 좋지 않아요 물론"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다음날 아침 버벌진트는 다시 "아침 트윗은 평론가들 얘기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버벌진트의 발언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거에도 버벌진트가 SNS를 통해 팬들을 블락(차단)하며 "멍청한 애들"이라고 언급한 내용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기도 했다.

버벌진트는 지난해 열린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남자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능력있는 힙합 아티스트로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뮤지션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출신에 한양대 로스쿨 진학으로 '힙합계 엄친아'라 불리며 여러차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버벌진트 막말 논란 ⓒ 엑스포츠뉴스DB, 버벌진트 트위터]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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