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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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타 "삼성동 개엄마, 이미지 굳혀질까 걱정돼"

기사입력 2013.09.11 23:54 / 기사수정 2013.09.11 23:54

대중문화부 기자


▲강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강타가 개엄마 이미지 때문에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강타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강아지는 상당히 원초적인 이유 때문에 기른다. 외롭다"라고 강아지를 4마리나 기르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강타는 "숫기가 없어서 처음보는 여성분들에게 대화를 잘 못건다. 그런데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는 길게 이어진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해서 성과를 보진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삼성동 개 엄마라는 별명 때문에 때론 씁쓸하기도 한다. 나중에 발라드를 불러야 하는데 궁상 맞은 이미지가 굳혀질까봐 걱정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타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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