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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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맞이 파일럿 프로그램 3편 출격

기사입력 2013.09.11 17:44 / 기사수정 2013.09.11 17:46

정희서 기자


▲ MBC 추석특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가 추석을 맞아 파일럿 프로그램 세 편을 선보인다.

11일 MB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프로그램은 '위인전 주문 제작소'다. 방송인 김구라, 김성주, 그룹 비스트 이기광,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MC를 맡는다.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고객 맞춤 위인전 주문 제작 버라이어티로 4명의 MC가 발로 뛰어가며 출연진의 인생사를 정리한다. 첫 회 게스트로는 배우 박원숙과 가수 박현빈이 출연한다. 스타들의 흑역사, 노골적인 사실 증언 등 기상천외한 옵션도 공개될 예정이다.

두번째 추석특집은 살림버라이어티 'Mr. 살림왕'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방송인 박수홍과 박은지가 MC를 맡고 가수 브라이언, 전 스케이트선수 김동성, 배우 서태화, 가수 김재덕이 출연핸다.

'Mr. 살림왕'은 여자보다 살림 잘하는 남자들의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신문지 한 장, 치약 한 통으로 깨끗한 거실 만들기, 콜라를 이용한 깔끔 변기 청소법, 편의점 재료만으로 호텔 코스 요리 만들기 등 기상천외한 비법이 공개된다. 또한 일반인과 연예인이 최고의 살림왕 자리를 놓고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K-Food 월드페스티벌 '한국은 맛있다'가 방송된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10명의 한식 요리사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대결하는 5박 6일간의 한식 요리 버라이어티다.

이집트, 프랑스,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중국,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요리사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정민 아나운서, 배우 김호진, 가수 브라이언, 방송인 따루, 요리사 정혜정이 함께 출연한다.

MBC가 야심 차게 내놓은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호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김성주-이기광-브라이언-박수홍-김호진 ⓒ 엑스포츠뉴스 DB ]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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