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짝'에 곤충을 무서워하는 남자들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짝-불개미 특집' 편에서는 여자 5호를 사이에 둔 두 남자 출연자들의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이날 여자 5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남자 1호와 남자 2호가 벌이는 라이벌전의 종목으로 추억의 곤충채집을 선택했다.
세상에서 곤충을 가장 무서워하는 남자 2호와 곤충을 잡아본 적이 없는 남자 1호는 비명과 탄성을 지르며 작은 곤충들과 사투를 벌인다.
또한 불타는 개성을 가진 미모의 다섯 여자 즉 '불개미'보다 더 불타는 개성을 보여준 남자 3호는 두 여자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다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이유는 남자 3호가 여자 3호와 여자 2호를 두고 고민하는 사이 남자 7호가 여자 2호에게 폭주기관차처럼 대시한 것.
좋아하는 여자를 얻기 위해 곤충채집을 하는 두 남자의 모습은 11일 밤 11시 10분 '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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