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44
연예

'결혼의 여신' 이태란, 과거 폭로에 온가족 분노 "더럽고 추잡한 것"

기사입력 2013.09.08 22:18 / 기사수정 2013.09.08 22:19

대중문화부 기자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이태란의 모든 과거가 폭로됐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홍혜정(이태란 분)은 자신의 과거 사진이 유출 되자 경악하고 말았다.

이날 혜정은 시아버지에게 "합성사진이다. 내가 아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합성 사진을 유포한 거다. 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걸 회사 내에서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사람이 많았다. 아무래도 내 승진에 대해 나를 음해한 것 같다"라고 변명했다.

이에 혜정의 시아버지는 "유진 애미야. 네 애비가 바보 인 줄 아느냐. 지금 사진의 조작이 중요한 게 아니다. 조작이라면 네가 윗사람이라는 자격이 없다는 거다. 네가 무능하다는 거다. 그리고 진짜라면 더 무능한 것이다. 집으로 들어가 입 다물고 있어라"라고 차갑게 말했다.

결국 혜정은 집으로 돌아와 시어머니에게 뺨을 맞으며 "더럽고 추잡한 것, 당장 나가라"라는 막말을 들어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태란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