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기태 감독 "내일 경기 준비 더 잘하겠다"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내일 경기 준비 더 잘 하겠다"

선두 자리를 삼성에 내준 LG 김기태 감독이 "내일 경기 준비 더 잘 하겠다"는 짧은 말을 남긴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LG는 선두 경쟁을 펼치는 삼성과의 2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2-7로 대패했다. 투타 모두 삼성에게 압도당했다. 팀 안타 수도 9-16으로 완패. 선발 대결에서도 우규민이 5⅔이닝 5실점으로 난타당했다.

한편 LG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시즌 15차전에 우완 레다메스 리즈를 선발로 내보낸다. 이에 맞서는 삼성 선발은 좌완 차우찬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김기태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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