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 MC팀이 현진영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오빠특집 2탄'으로 진행되어 9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가수들과 후배 가수들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불후의 명곡2' MC 문희준과 은지원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선곡, 현진영과 함께 무대를 꾸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앞서 문희준과 은지원은 데니안, 천명훈, 토니안과 함께 '핫젝갓알지'로 무대를 꾸민 바 있다.
특히 문희준과 은지원은 역동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과거 현진영의 무대를 완벽 재현했다. 현진영 역시 노려한 무대 매너로 선후배 간의 뛰어난 호흡을 보여줬다.
현진영과 MC팀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0점을 받아 이현우와 긱스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긱스, 김용진, 노라조, 바다, 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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