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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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1차 관문 만점자 6인을 주목하라

기사입력 2013.09.06 15:58 / 기사수정 2013.09.06 15:5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5' 슈퍼위크 1차 관문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을 거머쥔 6인이 공개됐다.

엠넷이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심사위원을 모두 충족시키며 만장일치를 얻어낸 합격자는 김민지, 김희원, 네이브로, 박재정, 송희진, 최영태이다.

가장 먼저, '슈퍼스타K4' 유승우가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는 '여자 유승우' 김민지는 미성의 보이스와 현란한 기타 연주 솜씨로 일찌감치 우승후보 점쳐지고 있다. 1차 개인 미션에서 '조용필-단발머리'를 선곡해 심사위원의 극찬을 한 몸에 받기도. 김민지가 라이벌로 꼽은 축구소녀 김희원 역시 보이시한 비주얼 속 소녀 감성과 은은한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슈스케 최초로 아카펠라 장르로 슈퍼위크에 진출한 그룹 네이브로도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주인공. 이승철의 "처음에 들을 땐 화려하지만 계속 들으면 지루하다"라는 혹평 속에서도 그 환상 호흡을 인정받으며 1차 관문을 합격한 것이다. 또한, 수준급 외모는 물론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제 2의 로이킴'이라는 애칭을 얻은 박재정도 심사위원 삼인방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꿈을 잃지 않았던 소울 보이스로 무대를 펼친 송희진, '슈퍼스타K3' 출신으로 이번 시즌에 제도전한 이승철이 인정한 싱어송라이터 최영태도 슈퍼위크 1차 관문 만장일치 합격자에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의 활약상을 기대케 한다.

총 50팀 중 단 절반만이 살아남는 슈퍼위크 2차 관문인 하프 미션에서 만장일치로 1차 관문을 통과한 6인이 또 다시 좋은 성적으로 합격을 거머쥘 수 있을지는 6일 밤 11시 '슈퍼스타K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민지, 김희원, 네이브로, 박재정, 송희진, 최영태 ⓒ 엠넷]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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