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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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파스타, 클라라 답게 '통통 튀는' 야식 공개

기사입력 2013.09.06 09:08 / 기사수정 2013.09.06 09:0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클라라의 '소시지 파스타'가 화제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의 야간 매점 시간에서 '미용실 다녀 왔어요'라는 제목의 소시지 파스타가 등장하자 MC들은 곧바로 "너무 맛있어 보인다"며 '군침'을 흘렸다.

특히 유재석이 젓가락으로 한 가닥 집어 올리자 소시지 안에 면이 끼워져 있는 독특한 비주얼에 "소시지가 양갈래 머리를 한 것 같다", "어떻게 만들었냐", "저걸 어떻게 먹냐"는 등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소시지 파스타를 소개한 클라라는 "제가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요리"라며 "올리브 오일 파스타를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는데, 거기에 방울토마토와 채소도 곁들여서 먹을 수 있다"라고 비법을 공개했다.

또 "음식은 보기에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뭔가 재미난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더 빨리 만들게 된다"며 자신의 메뉴를 '강추'했다.

시식을 해 본 유재석과 박명수 역시 "맛있다"며 호평을 내렸지만, 오종혁의 메뉴 '문라이트'에 밀려 메뉴 등극에는 실패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세기의 라이벌' 특집으로 오종혁과 가수 이정, 방송인 박은지, 배우 클라라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2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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