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6선발 체제로 간다.”
KIA 타이거즈 선동열 감독이 오는 16일부터 진행될 7연전을 6선발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 감독은 5일 두산과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다음 휴식기 후 7연전에 들어간다. 6선발 체제로 갈 수 밖에 없다. 송은범이 어제 2군에서 5이닝 1실점했다. 송은범과 2군에서 김윤동을 올려 6선발 체제를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KIA는 16일부터 대전-사진-광주-잠실로 이어지는 7연전에 들어간다. 지금 투수진으로 운영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선동열 감독은 김윤동을 두고 “야수에서 전업한 투수인데 퓨처스리그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고 덧붙여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KIA 송은범 ⓒ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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