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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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한식대첩' MC 발탁, 요리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3.09.04 16:16 / 기사수정 2013.09.04 16:16

이준학 기자


▲오상진 한식대첩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한식을 대상으로한 요리 서바이벌 '한식대첩'의 MC로 나선다.

CJ E&M은 4일 "오상진이 전국 8도의 맛을 전하는 올리브 '한식대첩'의 단독 MC를 맡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의 전통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식대첩'은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인 '마스터셰프 코리아'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까지 전국 8도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가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 상금 1억을 걸고 한식 요리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메인 MC를 맡은 오상진은 음식 프로그램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검증 받았으며, 지역음식에 대해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진은 "평소 음식과 요리를 즐겼던 터라 흔쾌히 합류했다"며 "직접 촬영해보니 지역 요리에 대한 참가자들의 자부심이 굉장하다. 흔히 알려진 지역음식에 대한 우열의 편견이 깨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통 한식 대가 심영순, 파인다이닝 셰프 오세득, 미식 평론가 고형욱, 한식세계화의 젊은 CEO 조희경 등 한식에 조예가 깊은 4인의 쟁쟁한 심사위원진이 도전자를 평가한다.

오상진과 함께 전국 8도 한식 고수들의 대결이 펼쳐지는 '한식대첩'은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오상진 한식대첩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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