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순위] 리그오브레전드(롤) 1위…던전앤파이터 8위, 사이퍼즈 10위 진입

대중문화부·게임분석팀 기자

- 2위 피파온라인, 3위는 서든어택 '변동 無'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8월에도 대세는 '롤(LoL)'이었다.

2013년 8월의 종합게임순위를 살펴보면, 롤챔스 결승과 8월 28일 신규챔피언 '루시안'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5.2% 증가하며 게임순위 1위를 유지했다.
8월 8일부터 여름방학 이벤트 3탄 'PART3. 완성하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8월 29일 '가을의 전설' 이벤트를 시작한 '피파온라인3'는 전 월 대비 사용량이 15.06% 증가하며 2위를 유지했다.

'신세계 업데이트 4탄, 진격의 모드레드'와 '5탄, 트리오' 업데이트를 진행한 '서든어택' 또한 전 월 대비 사용량이 17.43% 증가하며 3위를 유지했다.

8월 8일 '시즌3 Act 4. 초월의 권'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던전앤파이터'는 전 월 대비 사용량이 97.19% 크게 증가하며 순위가 2계단 상승하여 8위에 위치했다.

'사이퍼즈'는 신규 챔피언 '엘윈의 드니스' 출시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인해 사용량이 14.14% 증가하며 순위가 1계단 상승하여 10위권 내로 진입했고, 단편 애니메이션 '사오하오의 짐'과, '5.4 패치 오그리마 공성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전 월 대비 사용량이 12.21% 증가하며 순위가 3계단 상승하여 12위로 올라섰다.

'메이플스토리'의 사용량이 많이 감소하고, '아키에이지'또한 사용량이 감소하면서 '테라'는 사용량 상승률이 높지 않지만 순위가 2계단 상승하여 15위에 위치했다. 출시 9주년을 맞은 '카트라이더'는 다양한 이벤트와 신규 '여름테마 트랙'을 공개하며 사용량이 21.42% 증가하여 순위가 2계단 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