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집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의 토니안이 집안의 재력을 밝혔다.
토니안은 3일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에 출연해 부유했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핫젝갓알지'는 단합을 위해 MT를 떠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각자 과거, 현재, 미래가 담긴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자신의 인생에 대해 설명하던 중 토니안은 높은 지점에서 시작하는 자신의 그래프를 보여주며 "태어날 때부터 집안이 부유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토니안은 "동부이촌동에 아파트가 3채가 있을 정도도 부유한 집안이었다"고 털어놨고 멤버들은 "대박이다. 진짜 부유한 거다"라고 부러워했다.
토니안은 "갑자기 집안 문제가 생기면서 아버지와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됐다"며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전교 1등을 두 번 한 것 외에는 평범한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19살에 한국에 와 H.O.T.가 되면서 인생의 끝을 볼 수 있었다는 토니안은 "왕으로 산 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명예와 사랑을 받았다"며 과거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핫젝갓알지' 멤버들의 사연을 들을 수 있는 QTV '20세기 미소년:핫젝갓알지 프로젝트'는 4일 밤 9시 50분에 재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토니안 집안 ⓒ QTV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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