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형제 교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신예그룹 24K(투포케이)가 대학의 교가를 만들었다.
3일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 측은 "유명 작곡가인 용감한 형제와 아이돌 그룹 24K가 교가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만들어 헌정했다"고 밝혔다.
국제대학교 교가는 한만오 국제대 이사장이 직접 가사를 쓴 뒤 용감한 형제가 곡을 붙이고 그룹 24K가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교가 제작을 진행한 국제대학교 조대원 교수는 "딱딱하고 고전적인 스타일의 행진곡풍 교가가 아닌 젊은 세대의 감수성에 맞는 교가로 만들고자 했다"며 "대학 교가 중 가장 신선하고 세련된 교가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용감한 형제가 만든 교가는 국제대학교 홈페이지(www.kookje.ac.kr)나 유투브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용감한 형제 교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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