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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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 바로티 영입

기사입력 2013.09.02 14:26 / 기사수정 2013.09.02 14:2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신생구단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첫 외국인 선수인 아르파드 바로티(22, 헝가리)를 영입했다.

러시앤캐시 구단은 2일 2013~2014시즌에 뛸 외국인 선수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인 바로티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해온 러시앤캐시는 그동안 유럽과 남미 출신의 선수들의 기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해왔다. 특히 8월 중순에는 김세진 감독이 직접 멕시코 팬암 대회를 참관하는 등 외국인 선수 영입에 주력해 왔다.

바로티는 신장 206cm에 91kg의 건장한 체구와 스파이크 높이 365cm 블록 높이340cm 등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12~2013시즌 이태리 세리에 2 리그 Vero Volley Monza팀에서 주공격수로 활약하며 리그 득점 4위 공격 3위 스파이커 부분 블로킹 10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렸다.

김세진 감독은 탄탄한 신체조건과 체력적인 면에서 훌륭한 바로티 선수가 신생팀인 러시앤캐시의 젊은 선수들과 잘 융화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로티 선수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아르파드 바로티 ⓒ 러시앤캐시 구단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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