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슈☆] 윤진이 '우결' 출연 물망으로만 대박

▲ 윤진이 우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진이(23)가 최근 MBC 가상 연예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일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1일 한 매체는 "우결의 새 멤버로 윤진이가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우결'측과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을 확정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으며, 소속사 측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윤진이가 '우결'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케줄이 맞지 않아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윤진이는 아쉽게도 '우결'에는 출연하지 못하게 됐지만, 이번 이슈가 그렇게 아쉽지만은 않을 듯 싶다. 

'우결'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이유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기 때문. 그녀는 2일 국내 주요포탈 사이트에 '계명대학교', '허민', '외질', '가레스 베일', '송종국 축구교실'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검색어 순위 경쟁을 펼쳤다.  이번 이슈를 통해 자연스레 누리꾼들에게 근황을 전한 윤진이는 최근 KBS 2TV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소백'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현재 '우결' 측은 조정치-정인, 2AM 정진운-고준희 커플이 하차가 논의 중임에 따라 후임 커플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진이 우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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