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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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금보라, 연정훈 생모에 이혜숙 횡포 폭로

기사입력 2013.09.01 21:51 / 기사수정 2013.09.01 21: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 나와라 뚝딱' 금보라가 연정훈의 생모를 찾아갔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영애(금보라 분)가 현수(연정훈)의 생모 진숙(이경진)을 찾아가 덕희(이혜숙)의 횡포를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애는 현수 생모에게 "장덕희는 악의 축이다. 주변 사람들이 다 골로 간다는 악의 축이지. 우리 아들도 너무 구박 많이 받아서 완전 천덕꾸러기로 컸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생모가 "우리 현수도 구박 받았다는 거냐"고 되묻자 영애는 "10살 어린 것한테 "네 엄마는 바람나서 쫓겨난거다. 그러니까 네 아버지가 너 미워하는건 당연한거다"라고 말했다. 하루 아침에 엄마 없어져서 겁에 질린 아이한테 그게 할 소리겠냐"고 폭로했다.

앞서 현수로부터 덕희가 자신을 친아들처럼 잘 키워줬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던 상황.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진숙은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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