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54
사회

대구역 열차 사고, 밤샘 복구 작업 진행…1일 새벽 정상운행

기사입력 2013.09.01 01:06 / 기사수정 2013.09.01 01:06



▲ 대구역 열차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구역 열차 사고 현장에서 밤샘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31일 코레일 측에 따르면 대구역 열차 사고 현장에서 밤샘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밤샘 선로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앞서 사고 6시간 만인 31일 오후 1시 30분 경부선 하행선 단선운행이 임시개통 됐지만 열차 정상운행 시각은 복구 작업이 끝난 1일 새벽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오전 7시께 대구역에 정차해 있어야 할 무궁화호가 서울로 출발하면서 동대구를 출발해 대구역을 무정차로 지나가던 서울행 KTX 열차에 부딪혀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서울행 KTX 열차가 기울어지면서 하행선 KTX 열차를 덮쳐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또한 오후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팽정광 부사장은 대구역 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구역 열차 하고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 사고로 무궁화호와 상·하행선 경부선 KTX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대구역 열차 사고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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