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신은경이 김재원과 재회 후 첫 식사에서 눈물을 흘렸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9회에서는 하은중(김재원 분)이 화영(신은경)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며 제안했다.
이날 화영은 하은중의 전화에 바로 약속 장소로 찾아갔고 은중은 식당에서 먼저 그를 기다렸다. 은중은 "이런데 불편하시냐? 이 집이 제일 나은 거 같아서. 기사 식당은 처음이시죠?"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화영은 괜찮다고 대답하며 은중이 자신에게 따라 준 물컵을 잡다 손을 떨었고 은중의 행동 하나하나를 애틋하게 쳐다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은중은 "왜 우시는 건지 여쭤봐도 됩니까? 왜 우시는지 말해주십시오. 처음 봤을 때, 어제 봤을 때 왜 그런 눈빛으로 안다는 눈빛으로 보시는지 설명해주십시오. 절 어떻게 아십니까?"라고 물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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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은경, 김재원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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