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정치-정인이 태민-손나은의 돌직구를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정치-정인의 추억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조정치와 정인은 연애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추억을 찾아 타임캡슐에 보관하라는 미션 카드를 받았다.
두 사람은 추억을 찾기 위해서 과거를 회상하며 둘이 처음 만났던 추억의 장소부터 추억의 물건까지 모두 찾아봤다. 그 과정에서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두 사람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특히 정인의 반전 메일이 공개돼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10년 전 23세 정인이 26세 조정치에게 보내는 이메일에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오글거리는 내용들이 잔뜩 있었다.
조정치는 "이렇게 보고 나니까 태민-손나은은 약과다"라며 돌직구 커플인 태민-손나은이 가소롭다는 듯 말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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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치, 정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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