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승지 과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신예 개그우먼 맹승지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맹승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맹승지는 과거 연극 배우 생활을 했던 극단을 찾아 "몇 년 만에 와본다. 여기가 내 20대가 있는 분장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극 '보잉보잉', '웨딩브레이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등에서 활약한 맹승지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귀여운 동안 외모를 뽐냈다.
손남목 연극 연출가는 맹승지에 대해 "코미디언이 된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 그런데 '저 친구가 이제 정확하게 제 갈 길을 찾은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맹승지는 "오빠 나 몰라?", "와 쯀 네임?" 등 유행어를 낳으며 귀여운 얼굴과 엉뚱한 성격, 반전몸매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맹승지 과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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