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드라마, 영화, 광고까지 캐스팅을 꿰차며 대박 신인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 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처스, 그룹에이트)'으로 데뷔하는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과 공명, 강태오가 차기작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강준과 공명, 강태오는 각각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과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감독/제작 김경묵 제공/배급: KT&G 상상마당)', 한 전자제품 광고에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가장 먼저 서강준은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다. SBS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9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수상한 가정부'에서 카리스마 있는 밴드부 리더 최수혁 캐릭터를 맡는다. 최수혁은 바람직한 비율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킹카다. 앞서 '방과 후 복불복'에서는 카리스마 뽑기부 리더를 연기했다.
공명은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서 군 입대를 세 달 남기고 편의점에 새로 들어온 알바생 기철을 연기한다.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는 12시간 동안 편의점이란 제한된 공간을 찾는 사람들과 그 곳에 머무르는 청춘들의 다양한 얼굴을 담아낼 작품이다. '줄탁동시', '얼굴 없는 것들' 등의 작품을 통해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주목 받았던 김경묵 감독의 차기작으로 공명은 총 14개의 에피소드 중 두 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강태오는 한 전자제품 CF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앞뒀다. 데뷔 전 '스킨푸드' CF 모델로 활동한 그가 이번 전자제품 광고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드라마, 영화, 광고 등 각 분야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서프라이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2일 오전 8시부터 첫 방송되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서프라이즈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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