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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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날 웃을 해외파는 누구…31일 중계편성

기사입력 2013.08.30 15:49

조용운 기자


중계경기 : 맨시티-헐시티, 볼프스부르크-헤르타베를린, 하노버-마인츠, 카디프시티-에버튼, 키에보-나폴리, 샬케-레버쿠젠, 크리스탈 팰리스-선더랜드, 유벤투스-라치오, PSV 아인트호벤-SC 캄부르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8월의 마지막 주말 밤을 수놓을 해외파는 누가될까. 손흥민(레버쿠젠)은 샬케04,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은 헤르타 베를린을, 김보경(카디프시티)은 에버튼 원정으로 컨디션을 다진다. 혹평을 받았던 박지성(PSV)도 리그 경기를 통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독일 분데스리가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HD방송 The M(스카이라이프(50번), 올레TV(29번), SK Btv(38번), LG U+(35번), 올레TV나우(KT 모바일IPTV 서비스)은 31일 밤 10시 20분부터 구자철 출전이 유력한 볼프스부르크와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구자철의 경기가 종료되면 1일 오전 1시 20분부터 손흥민이 시즌 3호 골에 도전하는 샬케와 레버쿠젠의 경기가 이어진다. 구자철과 동시간에 출전하는 박주호(하노버)의 하노버 원정경기는 채널 원(스카이라이프 29번, 올레TV 1번)을 통해 볼 수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3인방은 다음주 열릴 대표팀 A매치에 나설 명단에 포함돼 대표팀 합류 전 리그 경기를 통해 컨디션과 자신감 회복에 도전한다.

SBS ESPN은 31일 밤 10시 50분부터 맨체스터 시티 격파의 주인공 김보경의 리그 3번째 경기를 중계한다. 지난 라운드에서 야야 투레를 가볍게 제치는 몸싸움과 드리블 능력으로 찬사를 받았던 김보경은 에버튼을 상대로 시즌 첫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SBS ESPN은 김보경 경기에 앞서 밤 9시 20분부터 맨시티와 헐시티의 경기를 중계하고 카디프 경기가 종료되면 지동원의 소속팀 선더랜드의 경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시즌 첫 골을 터뜨렸던 박지성은 챔피언스리그 부진 충격을 씻어낸다. 종합편성채널 tvN은 1일 오전 3시 45분 PSV와 SV 캄부르의 에레디비지에 5라운드를 중계한다.

▲31, 1일 유럽축구 중계편성

31일

맨시티-헐시티(밤 9시 20분, SBS ESPN 생중계)
볼프스부르크-헤르타 베를린(밤 10시 20분, THE M 생중계)
하노버-마인츠(밤 10시 20분, 채널 원 생중계)
카디프시티-에버튼(밤 10시 50분, SBS ESPN 생중계)

1일

키에보-나폴리(오전 0시 45분, SPOTV+ 생중계)
샬케04-레버쿠젠(오전 1시 20분, THE M 생중계)
크리스탈 팰리스-선더랜드(오전 1시 20분, SBS ESPN 생중계)
유벤투스-라치오(오전 3시 30분, SPOTV+ 생중계)
PSV-캄부르(오전 3시 45분, tvN 생중계)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손흥민 ⓒ Gettyimages/멀티비츠]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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