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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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이하늘 울린 김대성 '가을 우체국 앞에서' 부른다

기사입력 2013.08.30 15:2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지역 예선에서 심사위원 이하늘을 울린 참가자 김대성(59)이 다시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5' 4회에서는 지역예선에서 합격을 거머쥔 참가자들이 생방송 무대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시작하는 슈퍼위크가 막을 올린다.

지난 23일 방송된 3화에서는 슈퍼위크의 모습이 약 2분간 잠깐 공개됐다. 그간 지역예선을 통해 이름을 알렸던 참가자들이 얼어 있거나 오열하는 모습이 방송돼 짧게나마 슈퍼위크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지역 예선 당시 이하늘을 오열하게 한 김대성 스테파노 참가자를 향한 이하늘의 심사평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은 김대성 참가자에게 "여기까지가 선생님 이야기의 끝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사평을 전한 것. 지역 예선에서 극찬했던 이하늘이 어떤 이유로 이 같은 평가를 하게 되었는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김대성이 슈퍼위크에서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선보일 것이라고 미리 공개했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는 윤도현 1집에 수록된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곡으로 김대성 참가자가 유독 좋아하는 곡이다. 과연 실버세대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김대성이 이하늘의 혹평을 이겨내고 생방송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1 참가자 정은우와 강차람이 지역 예선에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대성 ⓒ Mnet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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