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 유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온스타일 '렛미인3'에서 10개월 만에 예뻐진 시즌2 출연자가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렛미인3'은 지난 시즌2에서 '얼굴뼈가 녹는 여자'로 소개됐던 유진을 10개월의 대장정을 거친 후 놀라운 모습으로 무대에 다시 공개했다.
의뢰 당시 유진은 37kg의 심각한 저체중에 한 쪽으로 심하게 치우친 비대칭 얼굴과 극심한 퇴행성관절염 때문에 하루 10개가 넘는 진통제를 섭취하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었다. 때문에 시즌2에서 '렛미인'으로 선정됐지만, 심각한 턱 관절염으로 얼굴뼈 수술 자체가 불가해 더욱 안타까움을 전했던 바 있다.
그러나 닥터스의 전액 지원 하에 관절염 집중치료를 받고 유진은 수술할 수 있는 상태로 회복됐고, 놀랍도록 예뻐진 모습으로 '렛미인3'을 다시 찾아왔다.
이날 유진은 심각한 비대칭 턱을 바로잡고 건강함도 함께 찾아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며 등장했다. 특히 연예인에 버금가는 작은 얼굴 때문에 MC 황신혜는 "얼굴이 주먹만 해"짜증난다며 질투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렛미인 유진 ⓒ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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