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쯔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국 여배우 장쯔이가 성상납 여부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27일 미국 중화권 매체 보쉰은 "장쯔이가 보시라이에게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해 오는 9월 16일 미국 LA에서 재판이 열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자신이 성상납을 했다고 보도한 일부 중국 언론까지 고소했으며, 장쯔이의 성상납 여부는 재판을 통해 가려지게 됐다.
앞서 지난 5월 전 중국 충칭시 당 서기 보시라이(薄熙來)는 뇌물수수,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장쯔이에게 수차례 성상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발끈한 장쯔이는 보시라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쯔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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