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파격 퍼포먼스 인증샷 "해냈다"

▲마일리 사이러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팝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21)가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무대 뒤 사진을 공개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mileycyrus)'에 "해냈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ade it. vm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일리 사이러스는 호루라기를 입에 문 채 큰 손가락 모양의 응원 도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검은색 탱크톱을 입을 채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날 사이러스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리 센터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엽기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손가락 모양의 응원 도구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대고 허리를 흔드는가 하면, 로빈 시크에게 엉덩이를 들이 미는 등 다소 보기 민망한 동작을 선보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마일리 사이러스 ⓒ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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