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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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서현진, 악녀 변신에도 시청률 제자리 걸음

기사입력 2013.08.27 07:19 / 기사수정 2013.08.27 07:19

정희서 기자


▲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의 여신 정이'가 시청률 변동없이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8.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6%)과 같은 수치다.

이날 김태도(김범 분)는 정이(문근영)가 유을담(이종원)의 딸이라는 정체가 분원에 밝혀졌음을 알고 심화령(서현진)을 찾아갔다.

심화령은 김태도가 추궁하자 "내가 말했다. 태평이가 정이라는 사실을 내가 낭청 어른께 말씀드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태도는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도 심화령이 정이를 배신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에 심화령은 "돌아서라 하지 않았느냐. 오라버니께서 절 끊어낸다 하지 않았느냐. 내가 가지려고 해도 가질 수 없는 오라버니 마음을 흔드는 정이가 미웠다. 용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심화령은 "이제 정이를 이기기 위해 살 거다. 전 정이보다 먼저 빨리 조선 최고의 상단을 이끄는 우두머리 행수가 될 거다. 정이를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거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굿닥터'는 17.4%, SBS '황금의 제국'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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