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민, 이한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성민이 아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김성민은 26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치과계 이효리'로 통하는 미모의 치과의사인 아내 이한나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민은 "'참 고맙다'는 말도 당신에게 하고 싶다. 나라는 사람을 선택해주고 행복하게 해줘 고맙다"며 "우리 행복하게 잘 삽시다"라고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성민 아내는 눈물을 보이며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 힘들 때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게 쉬운게 아닌데 앞으로 그렇게 살고 싶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20일 혼수와 예물을 생략한 채 지인과 친척 40여 명만이 모여 간소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민은 "결혼식까지 3개월, 혼인신고까지 한 달 반 정도 걸렸던 것 같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결혼식을 준비했다. 4시간 동안 영화 같은 결혼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성민, 이한나 ⓒ Y-STAR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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