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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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판行, 현지 교민과 탁구 대결

기사입력 2013.08.26 13:26 / 기사수정 2013.08.26 13:2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탁구 경기를 펼친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예체능' 멤버들이 사이판에서 현지 교민들과 탁구 시합을 펼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체능' 멤버들은 내달 4일 출국하며 다음날 교민들과의 탁구 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번 시합에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박성호, 레인보우 재경 등 탁구 편 원년 멤버를 필두로 3명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또 이 관계자는 "'예체능' 사이판 특집은 9월 말에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체능'은 최근 방송분이 8.4%의 전국 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또 생활 체육을 활성화한다는 취지가 높이 평가돼 지난 19일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예체능' 멤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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