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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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이센스 개코 디스전에 "악수 나누던 때 그립다"

기사입력 2013.08.25 16:21 / 기사수정 2013.08.25 16:24

한인구 기자


▲ 이센스 개코 디스전..자이언티 "그립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국내 힙합계에서 디스곡 대결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래퍼 자이언티가 심경을 밝혔다.

자이언티는 25일 자신의 트위터(@SkinnyRed)에 "그들과 한 자리에서 악수를 나누던 때가 그립다"라는 글을 올렸다.

아메바컬쳐 소속인 자이언티가 그의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한 이센스와 다이나믹 듀오 개코 간 디스전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센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코를 비난하는 디스곡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를 올렸다. 개코는 다음날 '아이 캔 컨트롤 유(I can control you)를 공개하며 맞대응했다. 식을 줄 모르는 둘의 설전은 이센스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루 스토리(True story)'를 올리며 재점화된 상태다.

디스(diss) 또는 디스곡이란 'respect'의 반대인 'disrespect'의 줄임말로 주로 다른 그룹이나 사람을 폄하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행동 혹은 노래를 일컫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자이언티 ⓒ 아메바컬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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