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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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일베 논란 해명 "경솔한 단어사용 반성"

기사입력 2013.08.25 12:24 / 기사수정 2013.08.25 12:24



▲ 김형태 사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김형태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25일 김형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서 22일 "허니지 형들 차트 종범"이라는 발언으로 일베 논란이 불거진 데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형태는 "글이 늦어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후 "저의 경솔한 단어사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잘 알지도 못하고 무심코 써왔던 단어들이 누군가에게 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형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걸그룹 크레용팝과 시크릿 전효성을 비롯해 여러 연예인들이 일베와 관련된 단어 사용으로 화두에 올랐다. 앞으로 다수의 연예인들이 일베 관련 발언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형태 사과 ⓒ 김형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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