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리 지갑분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리쌍의 개리가 지갑을 분실했다.
개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kanggary58)에 "어제 KTX에 지갑을 놓고 나왔는데 (알아보니) 없단다. 절망적인 하루의 시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현금 백만 원 있었고 선물 받은 지갑이고 존경하는 누군가 명절 때 준 복돈 접어서 삼 년 동안 지니고 다녔는데. 내 복. 오늘은 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요. 다들 물건 잘 챙깁시다"라고 했다.
그는 또한 "카드 분실신고 하는데 상담원이 '마지막 사용하신 곳이 옥타곤 맞으신가요?' 라고 묻는데 등줄기에 왜 땀이 나냐"라고 덧붙였다.
개리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개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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