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참치잡이에 나선 병만족…동시간대 시청률 1위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의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15.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6.5%)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이 바다낚시에 도전했다.

병만족은 현지인들과 함께 배를 타고 참지잡이에 나섰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입질조차 오지 않아 김병만은 속을 태웠다.

한편 제주도 출신 제작진이 대형 물고기 '그레이트 바라쿠다'를 낚는데 성공하며 병만족을 자극했다.

오종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짜증났다. 우리가 그 배 탔으면 우리가 잡았을 것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8.5%, KBS 2TV 'VJ 특공대'는 8.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오종혁, 이성열 ⓒ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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