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양현석 대표가 'WN' 프로젝트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양현석은 23일 첫 방송된 M-net 'Who Is Next'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이 YG의 다음 가수에 대해 묻지만 8년 동안 남성 그룹을 발표하지 못했다"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날 양현석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큰 인기들 얻는 팀을 만들고 싶다. 두 팀의 남성 그룹이 지난 3~4년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 중 한팀은 꼭 올해 안에 데뷔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대중에게 그 평가를 맡기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Who is next에서 첫 글자만 따면 'WIN'이 된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WINNER라는 이름으로 바로 데뷔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양현석은 강승윤과 이승훈에 대해 "서바이벌을 거쳐 왔는데 또 다시 서바이벌을 해야 한다고 하니 두 친구가 복잡한 심경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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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현석 ⓒ M-net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