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해피투게더'가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8.4%)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경쟁작이자 같은 날 종영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와 SBS '자기야'를 눌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데프콘의 닭갈비만두가 야간매점 메뉴에 올랐다.
데프콘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 야간매점 코너에서 닭갈비만두를 선보였다. 그는 비장의 무기인 닭갈비 소스에 만두, 각종 채소를 넣은 뒤 닭갈비만두를 완성해냈다.
이를 맛본 출연자들은 "정말 맛있다", "양념 소스가 대박이다", "실제로 음식점에서 파는 메뉴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종 메뉴 등록 후보로 결정된 데프콘의 닭갈비만두는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48호 메뉴로 선정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5.1%, SBS '자기야'는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데프콘, 박명수, 유재석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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