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 마틸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마틸다는 영화 속에만 있지 않다. 방송인 김나영이 한국의 마틸다로 새롭게 나섰다.
김나영은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엔 '팔로우 미 2' 기자간담회에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이날 행사에서 바뀐 헤어스타일에 대해 김나영은 "머리 모양을 바꿈으로써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라며 "짧은 생이지만 많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 즐겨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전 헤어스타일이 금발이었기 때문에 다 상해서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이 별로 넓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나영은 자신의 트위터(@cubina)에 "마틸다를 꿈꾸며. 깜장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변신을 알렸다.
'팔로우 미 2'는 다양한 패션 뷰티 아이템들을 따져보고 비교해 골라내는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미국 패션 스쿨 FIDM 출신의 김준희, 모델 송경아, 방송인 김나영, 뷰티 컨설턴드 도윤범이 참여한다. 31일 밤 11시 첫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나영 마틸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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