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전 남친 언급, "데이트 후 발매된 곡 유명해졌다"

▲ 유소영 전 남친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이 전남친에 대해 언급했다.

유소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전남친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소영은 "음악 하는 사람과 만나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작사, 작곡을 하는 사람과 만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유소영은 "나와 데이트를 하고 헤어진 후 악상이 떠오르면 전화로 불러줬다. 실제로 발매된 노래도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소영의 전남친 언급에 신동엽이 "히트한 곡이냐. 본인을 위한 곡이 확실하냐"고 묻자 유소영은 "사실이다. 많이 유명한 곡이다"라는 힌트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은 "작곡가 아니면 가수 아니냐", "녹화 끝나고 대기실에서 물어보겠다", "확인해서 인터넷에 올리겠다"라며 유소영을 추궁하는 상황을 연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자세한 이야기는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소영 전 남친 언급 ⓒ QTV 제공]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