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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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어린 시절, 예쁘다는 말 많이 들었다"

기사입력 2013.08.22 08:10 / 기사수정 2013.08.22 10:32

한인구 기자


▲ 설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공주병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김경민, 가수 데프콘,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설리가 출연해 '진격의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설리가 어린 시절 '나에 대해서'라는 제목으로 쓴 글을 공개했다. 당시 설리는 '나도 내가 예쁘지만 사람들이 왜 나를 예뻐하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귀여운 외모 자랑을 늘어놓았던 것.

이에 대해 설리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숙제로 낸 글"이라며 "당시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지금은 좀 겸손해져서 여자 아이돌 외모 순위 10위 안에 든다고 본인이 얘기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묻자 설리는 "선배 연예인들이 아이돌 외모 순위에서 3위 안에 드냐고 묻기에 '아니다'라고 대답했는데 계속해서 5위, 10위까지 묻자 대답하기 민망해 10위권 안에 든다고 대답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설리는 "여자 아이돌 중 소녀시대 태연과 아이유가 특히 예쁘다"고 덧붙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설리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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