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호 녹조 현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수도권 식수원인 충주호에 녹조 현상이 발생했다.
20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남한강 상류 청풍호 지류인 고교천 아래 40~50m 구간에 녹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폭염으로 녹조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수도권의 상수원인 충주호에도 2주 전부터 녹조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현재 녹조 현상 차단을 위해 현재 150m 조류 차단막을 설치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가 악화되면 황토 살포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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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충주호 녹조 현상 ⓒ YT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