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린 '미치게 만들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인 '미치게 만들어'에 참여한다.
효린은 최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의 세번째 OST인 '미치게 만들어'에 참여했다.
'미치게 만들어'는 소녀시대 태연의 '사랑해요', 다비치의 '모르시나요' 등을 작곡한 안영민의 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어우러지는 웅장함이 담겼다. 또한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효린의 보이스가 만난 곡이기도 하다.
특히 '미치게 만들어'는 '주군의 태양' 4회에서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을 끌어안으며 "방공호 왔어, 숨어!"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이번 OST에는 오준성 음악감독의 스코어 뮤직도 수록되어 있다. 선 공개되는 스코어 뮤직 7곡은 '주군의 태양'이 방영됨과 동시에 관심을 받은 곡으로 선곡됐다.
한편 효린의 '미치게 만들어'는 21일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효린 '미치게 만들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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