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순심이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그룹 미스에이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수지가 선배 가수 이효리의 애완견 순심이와 '인증샷'을 남겼다.
수지는 21일 자신의 SNS에 "순둥하게 생겨서 꽤나 도도한 순심이. 아랑곳 않고 친한 척 사진 찍기. 순심이 표정 '자, 손 그래 옛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순심이는 이효리가 지난 2011년 입양한 유기견으로, 입양 당시 부터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탄 '스타 강아지'다.
사진 속에는 미용실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만난 수지와 강아지 순심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처음에는 도도한 순심이에 서운해하다가도이내 손잡기에 성공하자 기뻐하는 수지의 얼굴이 드러난다.
한편 최근 수지는 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미스에이 멤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수지,순심이 ⓒ 수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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