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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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개 소녀' 주치의 맡겠다 했지만 거절 당해

기사입력 2013.08.20 22:34 / 기사수정 2013.08.20 22:37

대중문화부 기자

▲굿닥터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원이 개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환자의 주치의를 맡고 싶다고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 6회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김도한(주상욱)을 찾아가 마치 개처럼 행동하는 은옥이란 환자를 자신이 맡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병원에는 개사육장에서 학대 받으며 자란 은옥이란 여자 아이가 병실에 실려 왔던 상황.

하지만 은옥이는 의사들에게 으르렁 대며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박시온은 마치 동물처럼 기어서 은옥이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이는 은옥이의 눈높이에서 맞추기 위한 것이었다. 결국 박시온은 은옥이와 교감을 나누는 듯 했다.

이에 시온은 김도한을 찾아가 "은옥이 주치의 제가 하고 싶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어릴 때 토끼와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동물과의 교감은 어렵지 않습니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김도한은 이런 시온의 말을 무시하고 은옥이의 주치의를 홍길남(윤봉길)에게 맡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주상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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