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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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쇼 '스플래시' 첫방, 클라라-샘해밍턴-여홍철 출격

기사입력 2013.08.20 18:27 / 기사수정 2013.08.20 18:2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가 안방극장에 찾아간다.

20일 MBC 측은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가 오는 23일 첫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양동근, 김영호,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 윤지,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방송인 홍석천,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경기는 총 25명의 출연자를 네 개의 조(A조(6명), B조(6명), C조(6명), D조(7명))로 나누어 예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에 등장하는 도전자는 샘 해밍턴, 클라라, 조은숙 임호, 여홍철, 권리세다. 이들은 놀라운 다이빙 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스포츠 서바이벌답게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도전자 25명은 다이빙 도전을 앞두고 지난 두 달간 맹 훈련에 돌입하며 다이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임호는 사극 촬영 중 물에 빠졌던 큰 사고를 당한 뒤 극심한 물 공포증을 겪고 있었다. '스플래시' 도전을 위해 매일 아침 8시면 수영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의지를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체력관리를 위해 헬스까지 겸하며 섹시 연습벌레란 별명을 얻었다. 훈련 중 허리 부상을 이겨내지 못해 많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스플래시'는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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