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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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메디컬탑팀' 첫 촬영…'훈남 의사' 탄생

기사입력 2013.08.20 15:13 / 기사수정 2013.08.20 15:14



▲ 메디컬 탑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민호가 '메디컬 탑팀' 첫 촬영 현장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0일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민호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민호는 섬세한 실력과 다정다감한 성정을 갖춘 흉부외과 전공의 김성우 역을 맡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신촌 세브란스 병동 촬영장에 나타난 민호는 수술복 위에 의사 가운을 걸친 모습으로 등장, 훈남 의사 포스를 풍겼다. 작은 얼굴과 큰 키로 남다른 비율의 가운 핏을 완성한 그는 꽃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스틸은 1회 방송분의 한 장면이다. 태블릿을 안은 채 보고를 올리는 진지함과 환히 웃음 짓는 천진함이 인상적이다.

첫 촬영을 마친 민호는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을 마쳤다. 첫 촬영이라 긴장한 탓에 준비한 만큼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배우는 자세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텝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PD와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린다.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도 담는다.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디컬 탑팀 민호 첫 촬영 ⓒ 에이스토리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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