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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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안엄마 출연하며 주목 받아…'시청률은 주춤'

기사입력 2013.08.20 08:18 / 기사수정 2013.08.20 08:18

한인구 기자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주춤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0.7%)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가 새로운 MC 성유리의 등장과 함께 '안녕하세요'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 동안인 엄마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46살이 엄마는 정말 동안이다. 20대로 보인다. 고등학생에게 헌팅을 받기도 한다. 엄마와의 관계를 오해해 여자친구와 헤어진 적도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최강 동안 엄마는 "직업이 밸리댄스 강사다.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아도 몸매 관리가 된다. 피부는 관리실을 다니고 찜질방을 좋아한다"고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그는 또한 "남편과 함께 있어도 부적절한 관계로 오해받기도 한다. 그래서 남편과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2.9%, SBS '힐링캠프'는 8.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동안엄마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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