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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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7% 대 추락…'굿닥터' 의 절반

기사입력 2013.08.20 07:14 / 기사수정 2013.08.20 07:35

정희서 기자


▲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이 하락세에 들어섰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 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도(김범 분)는 정이(문근영)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을담(이종원) 아저씨한테 평생 네 옆에서 널 지켜주겠다고 했다. 내가 너의 울타리가 되어 주려고 한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정이는 "언제 사기장이 될지 아무도 몰라. 내가 가는 길이 그런 길이야"라고 말하며 부담스러워했다.

김태도는 "그걸 아니까 그렇다. 그렇게 먼길을 너 혼자 가게 하고 싶지 않아"라며 정이를 향한 마음을 더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정이는 "아니야. 혼자여야 갈 수 있어. 누군가 함께라면 그 사람한테 미안해서 포기하고 싶어질 것 같아. 그게 오라버니라면 더더욱"이라고 거절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굿닥터'는 18%, SBS '황금의 제국'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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