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민수 과거사 고백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국민 가수'와 '국민 아빠'의 자리를 동시에 노리고 있는 가수 윤민수가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한다.
윤민수는 1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에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과거의 일들을 들려준다.
이날 녹화에서 윤민수는 단상에 올라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과 다른 지난 일들을 말했다. 그는 "1998년 그룹 '포맨'으로 데뷔했고 5년의 긴 무명생활에 가수를 포기하려 했다. 이때, 현재 함께 활동 중인 그룹 '바이브'를 류재현과 결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바이브 1,2집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소속사 내 마찰로 수입은커녕 큰 빚더미를 떠안게 됐다. 윤후가 세 살이 될 때까지 작은 월세 방에서 살았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가족의 생계를 위해 본업을 접어두고 다른 일에 몰두해야 했던 가슴 아픈 과거도 털어놨다.
윤민수의 자세한 이야기는 19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무한걸스'의 '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민수 ⓒ MBC 에브리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