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G마켓과 옥션의 키워드광고 '스마트클릭'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비스타가 지난 8일 400여명의 우수 판매자에게 작업복과 택배박스, 테이프를 전달했다.
추석을 맞아 배송업무로 바쁜 오픈마켓 판매자들을 위해 엔비스타는 작업복과 택배박스, 테이프를 제작하여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추석을 앞두고 주문량이 평소보다 배로 늘어나는 것을 염두해 판매자에게 필요한 택배 관련 물품을 제작한 것.
나눔을 통한 상생 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나눔의 방식도 단순 후원과 기부를 넘어 고객과 영세서민,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대상에 따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4,090개의 봉사팀을 중심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G 또한 저소득가정의 저신장 아이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롯데 역시 재단을 통해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엔비스타 이규황 대표는 "가장 큰 명절인 추석에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판매자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받은 남성 패션의류를 판매하는 붐스타일의 광고 기획팀 배성수 팀장은 "추석엔 택배 물량이 많은데 꼭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비스타는 향후에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상생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사진 = 엔비스타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